김장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가정에서 김장 준비로 분주해지죠. 김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 음식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장 준비에 필요한 필수 재료부터 간편한 김장 레시피와 김장김치의 숨은 효능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드릴게요.
간편한 김장 레시피
이제 간편한 김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배추 10포기를 기준으로 해볼게요
김장을 담글 때는 몇 가지 팁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먼저, 배추를 소금물에 충분히 절여야 해요. 보통 10시간 정도 절이면 적당합니다. 절인 배추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고, 그 다음 양념을 준비해요.
(절임배추를 구매 하셨다면 양념 만들기부터 하시면 됩니다)
재료
- 배추: 10포기
- 굵은 소금: 2컵
- 물: 10L
- 고춧가루: 7컵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생강: 4큰술
- 멸치 액젓: 1컵
- 매실액: 1/2컵 (선택)
김장 조리 방법 Ver1
- 배추 절이기
배추를 반으로 갈라서 굵은 소금을 뿌린 후, 물에 3~4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에 뒤집어 주면 더 고르게 절여져요.
-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젓갈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 재료 섞기
절인 배추와 무를 큰 그릇에 담고,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 담기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배추를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이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눌러주는 것이 중요해요.
- 발효시키기
담근 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발효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돼요
[김장 재료]- 배추 10포기
- 무 5개 (다발무 2.5kg)
- 쪽파 1단
- 홍갓 2단
- 미나리 1단
- 간수 뺀 천일염 적당량
- 무 1.7kg
- 배 1개
- 양파 3개
- 대파 (흰대부분)7대
- 생새우 600g
- 물 6L
- 간수뺀 천일염 5종이컵
- 뿌리는 소금 7종이컵
- 간 마늘 2종이컵
- 간 생강 2큰술
- 고춧가루 7~8종이컵
- 멸치 액젓 3종이컵
- 멸치 진젓 1/2종이컵
- 소금 1/4
- 매실액 1/2종이컵
- 찹쌀풀 3종이컵
- 김장육수 6종이컵
- 새우젓 2종이컵
- 명태 머리 1개
- 디포리 20g
- 건표고버섯 3개
- 다시마 10g
- 무 200g
- 대파 1대
- 물 15종이컵
- 불린 찹쌀 1/2종이컵
- 물
김장 조리 방법 Ver2
- 배추는 겉잎을 떼어내고 반을 가릅니다. 크기가 크면 반을 가르고 밑동으로 칼집을 조금 내주세요
- 대야에 물 6리터 와 간수 뺀 천일염 5컵을 넣고 소금을 녹인 후 배추를 적셔서 한쪽으로 놓으면서 절입니다 먼저 적신 배추에 가볍게 소금 1줌을 쥐고 줄기쪽으로 뿌려 절이고 대야에 차곡차곡 올리고 위에 대야나 김치통에 물을 가득 채워 올려놓으셔요 이렇게 하면 밤새 뒤적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전에 한번 흔들흔들 해줍니다.
- 3~4년 정도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 간수를 빼지 않고 사용하면 쓴맛이 날 수도 있어요 천일염은 김장 시즌쯤에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이때 구입해서 베란다에 벽돌 위에 올려 간수를 빼주면 좋답니다
- 김장육수를 끓이고 찹쌀풀도 준비 해 놓으면 좋아요 다음날 배추는 깨끗하게 세척해 물기를 충분히 빼주고 약 2시간 정도 물기를 빼주었답니다 물기 빼는동안 무5개는 채칼로 밀어 놓고,믹서기에 갈 무는 큼직하게 자르고 양파 배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믹서기에 김장 육수 6컵을 나누어서 넣고 곱게 갈아요
- 생새우도 살짝 갈아줍니다
- 간 재료는 볼에 담아놓고
- 쪽파, 홍갓,미나리 손질해 약3 ~4 cm 길이로 자르고
- 미나리
- 무채는 먼저 고춧가루 넣고 멸치 액젓에 버무려 잠시 두었다가 나머지 양념을 넣어 섞고 마지막에 야채를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멸치 진젓은 맛이 약간 강해요 대신 멸치 액젓으로 하셔도 좋아요) - 물기 뺀 배추는 이파리쪽을 물기를 짜고 김칫소를 줄기 부분으로 넣고 이파리에는 바르는 느낌으로 발라줍니다 김칫소를 넣고 겉잎으로 감싸 통에 담아요
-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고 배추 겉잎을 김치위에 덮어주세요
김장 준비를 위한 필수 재료
김장을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재료가 필요해요.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춧가루, 마늘, 생강, 그리고 젓갈이에요. 이 외에도 다양한 채소와 양념을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배추 : 김장의 주재료로, 신선한 배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배추는 속이 꽉 찬 것보다는 양손으로 살짝이 눌러보아 너무 단단하지 않고 들어갔다 나오는 느낌, 배추 줄기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이 김장용 배추로 최고 입니다.
배추의 겉잎이 깊은 초록색 속은 노란게 더 달고 맛있습니다.
<왼쪽의 배추가 좋은 배추>
갓을 고를때에도 줄기가 너무 굵어 뻣뻣하지 않는것으로 고르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갓은 청색깔이, 홍갓은 붉은색이 나오므로 개인적으로 김장용갓은 총갓의 살짝 여린것을 골라서 사용합니다.
좋은 소금은 손으로 잡아 까실까실 수분이 없고 색이 밝은게 좋아요.
* 시중판매되는 천일염이 정제염일 경우가 있어요.(정제염일 경우에 너무 짜므로 배추를 잘못 절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소금양을 조절 합니다.)
좋은 소금은 집었다가 놓으면 손에 달라붙는 소금알갱이들이 거의 없는 게 좋은 소금입니다.
✅무 :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국물 맛을 깊게 해줘요.
무는 매끈매끈하고 하얀색보다는 초록색쪽이 많은무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무는 오른쪽무가 좋습니다.
김장용 무는 다발무를 선택하는게 좋은데요.
무는 단단하지 않고 살짝 무른것으로 김장용 무로 적당하지가 않아요.
✅고춧가루 : 김치의 매운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재료에요.
고춧가루는 태양초가 최고지만 태양초가 아니라면 색깔이 어둡지 않고 밝은 빨간색으로 고르면서 고추씨가 같이 들어가 빻은것이 김장용 고춧가루랍니다.
✅마늘과 생강 : 향을 더해주고, 발효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생강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토종인데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랍니다.
* 무르지 않고 상하지 않은 싱싱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쪽파도 싱싱하고 뿌리가 싱싱한 것으로 잎이 누렇게 변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싱한 뿌리는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두거나 물기 제거 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육수 낼 때 사용하면 좋아요.
✅젓갈 : 깊은 맛을 내기 위해 필수적이에요.
김장김치에 새우젓 중에서도 오젓이나 육젓이 맛있다고 하는데 값이 너무 비싼게 단점입니다
그래서 추젓으로 많이 김장김치를 담그는데요. 좋은 추젓은 국물이 쌀뜨물처럼 뽀얗 것을 고르면 됩니다.
추젓은 겨울 보양식으로도 좋다고 하니 추젓을 선택하고, 단맛을 나는 생 새우를 조금 넣어 김장김치를 담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김장김치의 숨은 효능 TOP3
김장김치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김장김치의 숨은 효능 TOP3를 소개합니다.
✅소화 개선 : 김치에 포함된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 시켜줍니다.
✅면역력 강화 : 김치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다양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효과 :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김장김치는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요
김장 후 보관 및 관리 팁
김장을 담근 후에는 보관 방법도 중요해요. 김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김치가 너무 익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김치가 너무 익었다면, 물을 조금 추가해 주면 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김장김치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김치는 보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냉장고에서 3~6개월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김치의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나요?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하거나, 매운 고춧가루 대신 순한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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